세계여행 32

#중미일기# 쿠바 여행 일정, 쿠바 여행 팁?!

19.10.15-10.25 남미를 뒤로하고 중미 첫 번째 국가 쿠바!! 쿠바는 우리 보검이 님이 드라마를 쿠바에서 찍어서 드라마에서 본 게 다였다 사람들은 쿠바가 더 발전하기 전에 가야 된다고들 말했다 인터넷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국가인데 지금은 점점 발전해서 그 매력이 사라지고 있다고? 인스타에 보이는 쿠바 사진은 다들 화려한 올드카와 함께한 칼라풀한 사진들이였다 사진빨이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여하튼 더 발전하기 전에 가봐야 된다고 하니 일단 도전 쿠바 간단 정보 수도 - 아바나 언어 - 에스파냐어 통화 - 1 CUC(페소, 쎄 우세, 쿡) = 1$ (약 1200원) 외국인용 1 CUP(페소, 모네다, 쿱)= 약 0.04$(약 48원) 내국인용 두 가지 통화를 사용하는데 관광지는 거의 외국인용 화폐 내..

#남미일기# 콜롬비아 여행일정, 콜롬비아 추천 여행지,

19.07.23 남미 여행 마지막 나라 콜롬비아 앗싸라비아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사실 정보가 없었다 처음 여행 계획을 짤 때도 에콰도르까지가 다였는데 에콰도르도 생소한 이름인데 콜롬비아는 더더욱 생소했다 여행 중에 만난 분들한테 들은 얘기로는 콜롬비아는 위험하다. 경찰이 옆에 있는데도 다 털렸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 가면 위험한 곳으로 인식되었다. 그렇지만 위험하나 매력적이고 의외로?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하나 둘 찾다 보니 어느 순간 내 여행 계획표에는 콜롬비아에 가서 무얼 할지 계획이 하나 둘 차 있었다. 결론은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 ㅎㅎ 콜롬비아 간단정보 수도 - 보고타 언어 - 에스파냐어 전압 - 110V 통화 - 1 CDP (페소) = 0.3원 콜롬비아 여행 일정은 이피알레스..

#남미일기# 에콰도르 여행일정, 에콰도르 추천여행지, 에콰도르 여행팁

19.07.02-19.07.22 남미 다섯 번째 여행지 에콰도르 적도의 나라, 갈라파고스가 있는 나라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바뇨스가 있는 나라 에콰도르 간단한 정보는 요렇다 수도 - 키토 언어 - 에스파냐어, 케추아어 통화 - 달러(USD) 에콰도르 일정은 쿠엔카2일 - 바뇨스 6일 - 라타 쿵카 5일 - 키토 11일 쿠엔카는 다른 남미 작은 도시들처럼 아기자기 귀여운 마을이다.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건물들이 아름답다. 페루 아레키파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도시별로 비슷하지만 다른 매력이라서 여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바뇨스는 온천과 액티비티의 도시이다. 쪼그만 도시인데 래프팅 짚라인 캐녀닝 번지점프 등등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

#남미일기# 페루여행일정, 페루 추천여행지, 페루 여행 팁, 간단 케추아어

190518-190630 남미 네 번째 여행지 페루 마추픽추가 있는 그곳! 페루에 오게 되었다.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고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 페루 잉카제국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나라 원주민인 인디오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나라 실제 수도인 리마와 마추픽추가 있는 쿠스코는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의 나라 페루는 정말 다양한 얼굴을 가진 나라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아레키파, 마추픽추와 잉카제국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쿠스코, 정말 아름다운 옥색의 호수 밀 푸가 있는 아야쿠초, 도심과 가까운 사막 이카, 현대 문물을 느낄 수 리마까지 한 나라 안에서 정말 다양한 것을 느끼고 경험 할 수 있다. 그 중 쿠스코는 정말 쉬기 좋고 볼거리도 많고 주변에 투어로 갈 곳도 많아서 아쉬움..

#남미일기# 볼리비아 여행 일정, 볼리비아 여행 추천사항, 우유니 투어

19.04.30-05.18 남미 여행 세 번째 나라 볼리비아 Bolivia 볼리비아 진짜 이름도 생소한 나라인데 우유니라고 하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다. 인스타 여행 사진에서 한 번씩 보이는 우유니(Uyuni), 소금사막이라 불리는 그 우유니가 있는 나라가 볼리비아다. 남미 여행 전 볼리비아 우유니와 페루 마추픽추 두 곳을 가 보는게 목표였는데 그중 한 곳인 볼리비아에 드디어 오게 되었다. 이것도 다 순심이 덕에 알게 된 곳, 순심이가 십 년 전 남미 여행 시 우유니를 방문해서 그 사진을 보고 우유니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볼리비아의 첫 인상은 내가 생각하던 그런? 남미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그냥 유럽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였지만 볼리비아..

#남미일기# 칠레 여행 일정, 칠레 여행시 추천 여행지

190413-190430 남미 두 번째 여행지 칠레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라는 칠레에서 2주 정도 시간을 보냈다. 돌아보니 생각보다 너무 짧게 여행을 한 것 같다. 다른 나라들처럼 매력이 많은 곳인데 어쩌다 보니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하고 쭉쭉 치고 올라왔다. 한 가지 칠레는 물가가 남미치고 비싸다. 와인은 칠레가 유명생산지라 진짜 저렴했지만 그 외에 유명하다는 핫도그도 비싸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물가가 비싸서 빨리 다른 여행지로 이동했던 거 같기도 ㅎㅎ 여하튼 칠레 간단 정보는 요렇다 수도 - 산티아고 언어 - 에스파냐어 전압 - 220V 환율 - 1 CLP (칠레 페소) = 약 160원 칠레 이동 경로는 요렇게 푸콘 -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당일치기) - 아타카마 칠레 파타고니아 쪽도 가보고 싶었..

#남미일기#아르헨티나 일정, 아르헨티나 여행지

19.03.01-04.12 우리의 첫 번째 남미대륙의 나라 아르헨티나 부산에서 출발해서 세 달 동안 유럽과 모로코를 돌고 도착한 남미 그전에 남미 하면 떠오른 이미지는 햇살이 뜨겁고 열정으로 넘치는 곳 이 정도였다. 남미에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아는 거라고는 브라질 칠레 정도? 여행 가기 전에 이동 경로로만 훑어본 게 다였고 정말 나에겐 미지의 대륙이었다. 요즘은 (코로나 이전) 그나마 비행편도 많아지고 사람들의 눈도 점점 새로운 여행지에 목이 말라 남미를 짧게는 2주 만에 보고 가는 사람들도 있던 터라 이제는 조금은 친숙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만 아녔더라면..?ㅜㅜ 여하튼 남미 그 첫 번째는 아르헨티나 남미부터는 정말 여유롭게 지냈는데 남미라서 가능할 수도? ㅎㅎ 우선은 땅이 워~낙..

#유럽일기# 아일랜드 일정, 펍의 나라 아일랜드

19.02.20-26 영국까지 왔는데 옆 나라 아일랜드도 가보자고 순심이의 추천으로 아일랜드로 고고 아일랜드 비긴어게인에 나왔다고 하는데 방송도 안 봤고 아일랜드 배경 유명한 영화인 싱 스트리트도 안 봐서 아일랜드에 대한 정보는 거의 무에 가까웠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아일랜드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길거리에서 온종일 훌륭한 버스킹을 자유로이 들을 수 있으며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을과 특색 있는 다양한 펍들이 우리의 맘을 빼앗은 곳이다. 아일랜드는 영국 바로 옆나라 인지라 가격 비교해서 왕복 티켓 끊고 짐은 가방 하나만 메고 가볍게 이동하였다. 왜냐면? 저렴한 항공사는 항공 좌석 제외 모든 걸 돈을 내고 이용해야 되므로 ㅎㅎ 우리는 런던-더블린은 flybe, 더블린-런던은 ryanair를 이용하였다. 둘 다..

#유럽일기# 영국 여행 추천, 런던 뮤지컬 티켓

19.02.08-28 여덟 번째 여행지 영국 모로코에서 다시 유럽으로 영국에서 어쩌다 보니 긴 시간 지내게 되었는데 누가 그랬나 영국 음식은 맛이 없다고? 이래서 겪어보기 전에는 믿으면 안되나보다 아일랜드 일주일 포함해서 영국에서 3주 정도 지냈는데 볼거리는 물론이거니와 해리포터, 뮤지컬, 아직까지 우리를 반겨주는 각종 크리스마스 마켓 등등 예상외로(?) 풍족한 볼거리 먹거리에 아쉬워하며 영국을 떠났었다 영국 간단정보 언어 - 영어 통화 - 파운드 1£= 1500원 전압 - 240V 영국은 유명한 곳이 많지만 우리는 런던, 브라이턴 세븐 시스터즈만 둘러보았다. 런던 내에서도 볼거리가 많았고 여행이 길어지니 초반과는 달리 여유로운 여행을 하는 쪽으로 바뀌기도 했다. 뭐든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에 또 가고 싶..

#아프리카일기# 유럽같은 모로코, 모로코 여행 일정, 모로코 추천 여행지, 모로코 주의사항

19.01.22-02.08 우리의 일곱 번째 여행지는 아프리카 대륙인 모로코이다. 모로코 간단 정보는 수도 - 라바트 언어 - 아랍어, 베르베르어, 불어 통화 - 디르함 1 DH = 130원 전압 - 220V 아프리카라고 하면 푸른 초원, 사막, 더운 날씨 정도의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는데 모로코라는 아프리카의 나라를 만나면서 전혀 다른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다. 아시아라고 해서 절만 있고 쌀만 먹는건 아니듯이 ㅎㅎ 모로코의 첫 인상은 의외로 좋다?? 카사블랑카에 내렸을 때 좋은 건물들과 주위 풍경을 보며 느낀 점이다. 처음에 에어 모로코를 타고 갈 때 주는 요플레가 맛있어서 여기도 괜찮겠다 싶었다 ㅎㅎ 이곳도 호의인 척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동양인+여자 인지라 치노라고 부르는 많은 사람들 등 여느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