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블라블라/영국 England

#유럽일기# 영국 여행 추천, 런던 뮤지컬 티켓

ChubbyChubby 2020. 7. 14. 05:30

19.02.08-28

여덟 번째 여행지 영국

모로코에서 다시 유럽으로 영국에서 어쩌다 보니 긴 시간 지내게 되었는데 누가 그랬나 영국 음식은 맛이 없다고?
이래서 겪어보기 전에는 믿으면 안되나보다 아일랜드 일주일 포함해서 영국에서 3주 정도 지냈는데 볼거리는 물론이거니와 해리포터, 뮤지컬, 아직까지 우리를 반겨주는 각종 크리스마스 마켓 등등 예상외로(?) 풍족한 볼거리 먹거리에 아쉬워하며 영국을 떠났었다

영국 간단정보

언어 - 영어
통화 - 파운드 1£= 1500원
전압 - 240V

영국은 유명한 곳이 많지만 우리는 런던, 브라이턴 세븐 시스터즈만 둘러보았다. 런던 내에서도 볼거리가 많았고 여행이 길어지니 초반과는 달리 여유로운 여행을 하는 쪽으로 바뀌기도 했다. 뭐든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에 또 가고 싶으니까?!

영국 여행에서 겪어본 팁!
1. 피시 앤 칩스를 맛집에서 먹어본다!
영국 하면 일단 피시 앤 칩스 아니겠는가 우리는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많길래 검색해 보니 구글 평이 좋은 곳이었다.
그래서 우연히 들어가 봤는데 오오 역시 현지인들이 많이 있는 곳은 맛집이다 ㅋㅋ 여기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피시 앤 칩스를 먹어보았지만 맛집이 왜 맛집인지 알 것 같은 느낌

Poppies Fish & Chips, Spitalfields
6-8 Hanbury St, Spitalfields, London E1 6QR 영국
+44 20 7247 0892
https://goo.gl/maps/a3EuDnGVGQorAfMA6

 

Poppies Fish & Chips, Spitalfields

★★★★☆ · 피시앤칩스 식당 · 6-8 Hanbury St

www.google.com


2. 뮤지컬을 관람한다
뮤지컬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엄두도 안나는 문화생활, 그렇지만 영국! 은 뮤지컬의 본고장 아니겠는가 ㅎㅎ
어렵다는 티켓팅은 못하고 새벽부터 줄 서서 남는 티켓을 건져서 라이언킹과 저렴하게 구한 위키드 두 편을 보게 되었다
티켓은 두당 이삼만 원정도 냈으니 이 정도면 진짜 꿀인 듯 ㅎ한국에서는 십만 원 이상은 내야 될 텐데 저렴한 가격에 문화생활까지! ㅎㅎ 이건 진짜 추천추천

3. 물가가 비싸다면 마트 이용하기!
영국은 물가가 비싸다. 거기에다가 식당을 이용하면 팁도 내야 되기 때문에 더 비싸게 느껴졌다. 그러나 매번 식당만 이용할 수는 없는 법. 숙소 근처에 tesco 또는 sainsbury 마트를 이용하였다. 몇 번 가다가 뒤늦게 발견했는데 3파운드에 샌드위치나 파스타 종류, 과일, 음료 이렇게 세 가지를 고를 수 있었다. 종류가 한정적이긴 하지만 입고 타이밍 잘 맞춰가면 새로운 종류도 많고 여행객인 우리에게는 완전 꿀이었다.

4. 각종 마켓 찾아다니기
영국은 마켓이 여러 군데서 열렸다. 저마다 다른 느낌이었는데 먹거리 위주인 곳도 있고 액세서리 및 먹거리 전부 경험 가능 한 곳도 있었는데 크기도 다르고 먹을 것도 다양해서 구경 다니는 재미가 쏠쏠했다. 일단 먹거리가 다양해서 뭐 먹을지 매번 고민할 정도였다. 마켓은 진짜 사랑이다.

3파운드 밀
런던아이
세븐시스터즈
피쉬앤칩스
3파운드 밀

 

이렇게 사진을 보다 보니 다시 가고 싶어 지네
뭉클뭉클


자세한 여행기는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