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5

#중미일기# 멕시코시티에서 과나후아토 가는 방법, 과나후아토 즐기기

20191028 짧지만 알차게 즐기고 간 멕시코시티 다음은 과나후아토! 과나후아토는 영화 코코의 배경지로 알려진 곳으로 알록달록 다양한 색감으로 유명한 곳이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면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둘러싸여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느낌도 나고? 그런 곳이다. 멕시코시티에서 과나후아토를 가려면 북부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북부터미널까지는 지하철로도 이동 가능하지만 짐이 많아서 우버를 이용하였다. TERMINAL DEL NORTE Eje Central Lázaro Cárdenas 4907, Panamericana, Gustavo A. Madero, 07760 Ciudad de México, CDMX, 멕시코 +52 55 5368 8171 https://goo.gl/..

#중미일기# 멕시코시티 죽은자의 날 축제, 망자의 날, 축제 맛보기

20191026 멕시코 시티 둘째 날 전 날 죽은 자의 날 축제를 미리 맛보고는 멕시코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갔다 멕시코 죽은자의 날 축제를 잠깐 알아보면축제기간은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를 가리며 명복을 비는 날이다 가족 친지 그들의 사진을 두고 설탕 초콜릿 등으로 만든 음식모형으로 제단을 차린다. 해골 분장을 하고 가족이나 친지의 묘지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묘지 또한 꽃과 초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기도 한다. 우리와는 다르게 축제 분위기로 다 같이 즐기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이점으로 인류 무형문화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죽은 자의 날들 축제가 10/31-11/2에 진행되었는데 핼러윈과 겹쳐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열리는 듯하였다. 여하튼, 축제가 되기 전 주부터 ..

#중미일기# 멕시코시티 첫째 날,dia de muertos 축제 분위기, 멕시코시티 와인샵

19/10/26 멕시코 첫날 숙소에서 짐을 풀고는 멕시코시티를 구경하러 바로 나갔다 공항에서 밤을 새워서 쉬고 싶었지만 멕시코에서 출국하는 티켓을 끊어놓은 터라 하루하루가 소중했던 날들 숙소가 있던 곳은 소깔로 광장 근처로 밖에 나가기만 해도 볼거리가 많았다. 우선은 큰 쇼핑몰 거리 쪽으로 나갔는데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쇼핑몰 거리인가 ㅜㅜ ㅎㅎ 사실 메데진에서 지내면서도 심심하면 쇼핑몰 찾아다녔지만 멕시코시티 쇼핑몰은 우리나라 같이 길 전체가 쇼핑몰 거리로 이뤄져 있었다. 죽은 자의 날 축제는 11월 초에 시작인데 이미 일주일 전부터 멕시코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는 듯하였다 얼굴에는 해골 분장을 하고 이쁜 드레스를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길거리 돌아다니는 곳곳 분장 가능한..

#중미일기# 멕시코 입국, 쿠바에서 멕시코, 멕시코 공항 노숙기

19/10/25 인터넷의 이용이 자유롭지 못했던 쿠바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멕시코로 입국했다. 먼저 멕시코 땅을 밟은 동행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동하는 비행 편에서 준 과자를 맛보고 자본주의의 맛이 좋다고 그 말에 나 또한 동감이다 ㅎㅎ 쿠바 아바나에서 출발해서 멕시코시티에 도착 멕시코 입국은 별 다른게 없었다. 입국 심사관님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왔고 꼬레아라고 답했더니 웃으면서 환영한다고 해 주셨다. 쿠바에서 출국할 때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멕시코에서는 기분 좋게 입국! 현금인출 후 바로 편의점을 찾아가 그동안 자유롭지 못했던 내 입에 자본주의의 자유를 만끽하게 해 주었다 다양한 커피부터 과자와 빵 신선한 유제품!! 어디서 보았는데 멕시코 편의점 커피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해서 바로 도전 해 보았다 ..

#중미일기# 멕시코 여행 일정, 죽은자의 날들 축제

19.10.25-11.03 중미 두 번째 나라 멕시코!! 멕시코 하면 타코, 신나는 노래 및 카르텔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멕시코는 일단 국가 사이즈가 어마어마해서 여행할 곳이 정말 많은 매력적인 곳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리브해,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칸쿤! 마야, 아즈텍 문명 등등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곳은 몇 군데뿐이지만....ㅎㅎ 다음에 다시 갈 수 있기를 기약하며 우선 멕시코 간단 정보 수도 - 멕시코시티 언어 - 에스파냐어 통화 - 1 MAX(페소) = 약 54원 전압 - 110V 멕시코 일정은 멕시코시티 - 과나후아토 - 산미겔 데아옌데 - 멕시코시티 콜롬비아로 다시 돌아가야 해서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했다 그 이쁜 카리브해도 가지 못했다ㅜㅜ 허나!! 죽은 자의 날들 또는 망자의 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