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축제 9

#중미일기# 산미겔데아옌데에서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에서 보고타, 익스피디아 24시간 취소항공권

20191102 산미겔 데 아옌데에서의 마지막 날죽은 자의 날 축제는 2일까지 이어지지만 메데진으로 돌아가야 해서 더 즐기지 못하고 가게 되었다.나중에 동행친구들이 하루 더 즐기면서 마지막 날 축제도 재밌었다고 하니 더 아쉬움이 남았었다.. 흑흑여하튼 멕시코시티까지 가서 공항까지 바로 이동해야 되니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고 멕시코시티까지는 프리메라 버스 primera bus를 이용하였다.산미겔 데 아옌데에서 멕시코시티까지 버스 비용은 468페소(약 24000원)세네 시간 정도 걸려서 멕시코시티 북부터미널에 도착하였다.공항까지 이동을 고민하다가 낮이라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결심캐리어에 백팩에 짐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결론은 괜찮았다. 지하철 정거장이 여자만 타는 칸이 나눠져 있기도..

#중미일기# 산미겔데아옌데 망자의 날2, Dia de los muertos

20191101 산미겔 데 아옌데에서 즐기는 죽은 자의 날 축제 둘째 날! 첫날은 간단하게 진행하는 패션쇼? 행사 구경하고 핼러윈데이 겸 죽은 자의 날 축제 겸 여하튼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틈에서 우리도 축제를 즐겼다. 오늘은 어떤 행사가 기다릴까나 첫 날 셀프 메이크업을 하고 신났던 우리는 오늘도 셀프 메이크업에 도전 어제 보다 더 나은 메이크업을 위해 조심스럽게 페인팅을 하기 시작했다. 어제의 실패를 본보기 삼아 ㅋㅋㅋ 섀도우와 아이라인 및 우리 금손이 도움을 받아 짜잔 어제보다 나은 해골 메이크업 성공!ㅋㅋㅋㅋㅋ 이렇게 돌아다니니 사람들도 이쁘다고 해 주고 기분좋았다. ㅋㅋㅋㅋ 죽은 자의 날 축제 시 메이크업은 진짜 필수!!! 이 날은 열리는 행사가 많았다. 길거리 곳곳에서 퍼레이드가 이뤄졌고 사람..

#중미일기# 산미겔데아옌데 망자의 날, dia de los muertos

20191031 손꼽아 기다리던 죽은 자의 날 축제가 시작되는 날!매년 10/31-11/2 죽은 자의 날 축제가 멕시코 전역에서 진행된다. 영화 코코에서 본 장면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모두가 해골분장을 하고 각종 퍼레이드 및 공연 등이 다양하게 이뤄지며 볼거리가 많다. 축제이긴 하나 망자를 기리는 날이니 만큼 밤 시간에 추모공원에 가는 것도 축제의 하나이다.이 축제를 보기위해 멕시코에 왔으니 즐겨볼까 ㅎㅎ그전에 우리도 축제 분위기에 맞게 메이크업을 하였다.멕시코시티에서는 100페소(약 5000원)이면 하던 분장을 여기서는 훨씬 비싸게 500페소(약 25000원)를 달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우리끼리 하기로 마음먹었다.마을 문구점을 돌아다니면서 얼굴에 분장 가능한 페인트가 있는지 찾아다녔다. 분장 세트..

#중미일기# 산미겔데아옌데 둘째 날, 포토스팟, 추천카페

20191030 산미겔 데 아옌데 두 번째 날dia del muertos 죽은 자의 날 축제 전날!축제기간이라 원하는 숙소는 일 박 밖에 예약을 못해서 숙소를 옮기게 되었다.옮기기 전 숙소가 조식 포함인데 침대나 시설 등이 좋아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이 곳 강력 추천! 라 카트리나 호스텔 Cjon. de Loreto 80, Zona Centro, 37700 San Miguel de Allende, Gto., 멕시코 +52 415 121 4545 https://goo.gl/maps/Pe2Ayk7ts8pSvvpJ9라 카트리나 호스텔★★★★★ · 호텔 · Cjon. de Loreto 80www.google.com 숙소를 옮기고는 어제는 제대로 구경못했으니 오늘은 마을 구경에 나섰다. 작은 마을이라 둘러보는데..

#중미일기# 산미겔데아옌데 가는 방법, 멕시코에서 유용한 어플

20191029 과나후아토에서 산미겔 데 아옌데로 이동하기로 한 날 산미겔 데 아옌데는 죽은 자의 날 축제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여 가게 되었다. 이 외에도 와하까, 모렐리아 등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멕시코 어디를 가든 이 날은 축제 분위기니 어디서든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산미겔 데 아옌데 출발 전 시간이 남아 공원묘지에 들렸다. 이곳은 느낌이 코코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 각종 꽃들과 알록달록한 색감들이 어우러져 공원묘지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곳 또한 죽은 자의 날 축제 기간 동안에는 화려한 분위기로 바뀌어져 있겠지? 공원묘지를 둘러보고는 산미겔 데 아옌데로 이동! 전 날 호스텔 주인에게 이동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았는데 버스가 아닌 카풀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블라블라카 blablacar라고 하는..

#중미일기# 멕시코시티에서 과나후아토 가는 방법, 과나후아토 즐기기

20191028 짧지만 알차게 즐기고 간 멕시코시티 다음은 과나후아토! 과나후아토는 영화 코코의 배경지로 알려진 곳으로 알록달록 다양한 색감으로 유명한 곳이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면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둘러싸여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느낌도 나고? 그런 곳이다. 멕시코시티에서 과나후아토를 가려면 북부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북부터미널까지는 지하철로도 이동 가능하지만 짐이 많아서 우버를 이용하였다. TERMINAL DEL NORTE Eje Central Lázaro Cárdenas 4907, Panamericana, Gustavo A. Madero, 07760 Ciudad de México, CDMX, 멕시코 +52 55 5368 8171 https://goo.gl/..

#중미일기# 멕시코시티 죽은자의 날 축제, 망자의 날, 축제 맛보기

20191026 멕시코 시티 둘째 날 전 날 죽은 자의 날 축제를 미리 맛보고는 멕시코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갔다 멕시코 죽은자의 날 축제를 잠깐 알아보면축제기간은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를 가리며 명복을 비는 날이다 가족 친지 그들의 사진을 두고 설탕 초콜릿 등으로 만든 음식모형으로 제단을 차린다. 해골 분장을 하고 가족이나 친지의 묘지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묘지 또한 꽃과 초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기도 한다. 우리와는 다르게 축제 분위기로 다 같이 즐기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이점으로 인류 무형문화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죽은 자의 날들 축제가 10/31-11/2에 진행되었는데 핼러윈과 겹쳐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열리는 듯하였다. 여하튼, 축제가 되기 전 주부터 ..

#중미일기# 멕시코시티 첫째 날,dia de muertos 축제 분위기, 멕시코시티 와인샵

19/10/26 멕시코 첫날 숙소에서 짐을 풀고는 멕시코시티를 구경하러 바로 나갔다 공항에서 밤을 새워서 쉬고 싶었지만 멕시코에서 출국하는 티켓을 끊어놓은 터라 하루하루가 소중했던 날들 숙소가 있던 곳은 소깔로 광장 근처로 밖에 나가기만 해도 볼거리가 많았다. 우선은 큰 쇼핑몰 거리 쪽으로 나갔는데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쇼핑몰 거리인가 ㅜㅜ ㅎㅎ 사실 메데진에서 지내면서도 심심하면 쇼핑몰 찾아다녔지만 멕시코시티 쇼핑몰은 우리나라 같이 길 전체가 쇼핑몰 거리로 이뤄져 있었다. 죽은 자의 날 축제는 11월 초에 시작인데 이미 일주일 전부터 멕시코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는 듯하였다 얼굴에는 해골 분장을 하고 이쁜 드레스를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길거리 돌아다니는 곳곳 분장 가능한..

#중미일기# 멕시코 여행 일정, 죽은자의 날들 축제

19.10.25-11.03 중미 두 번째 나라 멕시코!! 멕시코 하면 타코, 신나는 노래 및 카르텔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멕시코는 일단 국가 사이즈가 어마어마해서 여행할 곳이 정말 많은 매력적인 곳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리브해,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칸쿤! 마야, 아즈텍 문명 등등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곳은 몇 군데뿐이지만....ㅎㅎ 다음에 다시 갈 수 있기를 기약하며 우선 멕시코 간단 정보 수도 - 멕시코시티 언어 - 에스파냐어 통화 - 1 MAX(페소) = 약 54원 전압 - 110V 멕시코 일정은 멕시코시티 - 과나후아토 - 산미겔 데아옌데 - 멕시코시티 콜롬비아로 다시 돌아가야 해서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했다 그 이쁜 카리브해도 가지 못했다ㅜㅜ 허나!! 죽은 자의 날들 또는 망자의 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