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블라블라/멕시코 Mexico

#중미일기# 멕시코 여행 일정, 죽은자의 날들 축제

ChubbyChubby 2020. 8. 26. 08:49

19.10.25-11.03

중미 두 번째 나라 멕시코!!

멕시코 하면 타코, 신나는 노래 및 카르텔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멕시코는 일단 국가 사이즈가 어마어마해서
여행할 곳이 정말 많은 매력적인 곳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리브해,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칸쿤!
마야, 아즈텍 문명 등등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곳은 몇 군데뿐이지만....ㅎㅎ
다음에 다시 갈 수 있기를 기약하며

우선 멕시코 간단 정보
수도 - 멕시코시티
언어 - 에스파냐어
통화 - 1 MAX(페소) = 약 54원
전압 - 110V

멕시코 일정은
멕시코시티 - 과나후아토 - 산미겔 데아옌데 - 멕시코시티

콜롬비아로 다시 돌아가야 해서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했다
그 이쁜 카리브해도 가지 못했다ㅜㅜ
허나!! 죽은 자의 날들 또는 망자의 날이라고 불리는
dia del muertos 축제을 즐기기 위해 맞춰서 간 거라
후회는 없다
다음에 카리브해에서 물장구치는 날이 오기를 ㅎㅎ

죽은 자의 날들은 10월 말 11월 초에 열리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코코 coco라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이 축제를 배경으로 해서 만든 것이다

이 날은 죽은 자들이 일 년에 한 번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그들을 위해 각종 음식과 꽃을 준비하여 명복을 비는 날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사인데 슬프고 어두운 느낌이 아니라
각종 해골 분장을 하고 화려한 음악과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다 같이 신나게 즐기는 게 새로웠다.

죽은 자의 날 축제로 유명한 도시는
와하까, 과나후아토, 산미겔 데아옌데 등등 여러 곳이 있다.

멕시코 여행 나름 팁!
1.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기 특히 대도시 멕시코시티!!
2. 멕시코는 타코!!
그중에서도 새우 타코는 정말 사랑이다ㅜㅜ
현지인들이 많은 곳에서 꼭 맛보기
3. 멕시코시티에 한인마트 및 한식당이 많다.
짬뽕 탕수육도 맛볼 수 있으니 장기 여행자 분들은 꼭 멕시코시티에서 힐링하시길
4. 죽은 자의 날 분장은 멕시코 시티가 굉장히 저렴하다!
기본 - 100페소 (약 6000원), 작은 도시일수록 멕시코시티에 비해 몇 배로 비싸므로 얼굴용 물감 구입해서 본인이 꾸미는 거 추천
5. 멕시코 도시 별 이동 시 primera plus 버스인 경우 인터넷으로 예매 시 현장 구매보다 저렴
6. 도시 이동 시 버스 외에 카풀이 가능하다!!
blabla car라는 홈페이지에서 카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적지가 동일하면 버스보다 훨씬 저렴한 값으로 이동 가능!!




자세한 일정은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