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4

유럽 남미여행_ 1년 기록

2018.12월 헝가리를 시작으로 멕시코까지 원래 계획은 6개월 정도였는데 나는 아직까지 남미에 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 있지만...ㅋㅋ) 밀린 여행기를 올려봐야겠다 더 까먹기 전에 회사그만두고 거의 일주일 만에 출발 할 만큼 빡빡했고 그 동안 다닌 여행이라고는 아시아가 거의 대부분이며 멀리간게 그나마 이탈리아였다 사실 난 시간이 되면 주로 일본아니면 중화권으로 여행을 갔다 영어보다는 일어 중국어가 편했고 다른 대륙은 멀기도 멀어서 갈 여유가 없었다 콩만한 회사에서 이틀 휴가도 5년만에 처음 줬기 때문에....!! 그러던 중 우리 귀요미 순심이랑 같이 동유럽을 시작으로 중남미까지의 여행을 계획했다 사실 동유럽은 그 전에 가려다가 말아서 뭐가 유명한지 대충은 봤지만 남미는 마추픽추랑 이전에 순심..

유럽 블라블라 2020.04.16

남미 콜롬비아 / 보고타 카페 árbol del pan 빵맛집

20200221 보고타 카페 arbol del pan 호스텔 친구가 빵 맛집이 있다고 추천해 줘서 같이 가보기로 걸어걸어서 도착 Árbol del Pan Cl. 66 Bis ##4-63, Bogotá, Cundinamarca, 콜롬비아 이쁜 가게들이 골목골목 숨어있는 길에 위치 해 있었다 빵이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추천을 한 거지 호주 친구가 말하길 독일 친구들이 추천해 줬다고 하는 거 보니 빵 맛집이 맞는 듯 귀요미 가게에 라테랑 빵이랑 주문하고 가격은 콜롬비아 물가 대비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입구에서 보면 빵 밖에 안 보이는데 안에 들어오면 개별 테이블 및 큰 테이블도 있고 생각보다 아늑하고 좋았다 가격이 막 착한 것은 아니었지만 ㅜㅜ 외국인들이 빵 사러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주변에 이쁜 가게들이 ..

남미 콜롬비아 / 보고타 이쁜 카페 Azahar café 93

2020.02 보고타 parque93 근처에 있는 이쁜 카페 Azahar café 93 트립어드바이저 검색으로 찾은 카페다 동네가 부자 동네라 그런지 분위기 좋구 자리도 넓고 한국카페랑 느낌도 비슷해서 왠지 더 좋았다 커피를 잘 모르지만 일단 커피 전문점 같았다 커피 내리는 기계도 팔구 커피콩도 팔구 난 뭐 모르니까 일단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은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 ㅋㅋ 커피농장도 갔다왔는데......이모양 ㅋㅋ 스벅이 근처에 있지만 여기도 사람들이 많았다 이쁜카페 발견해서 기분좋게 가서 공부하는 척 쫌 하다가 숙소로 고고 보고타 날도 좋고 이쁜 카페도 많구 좋구낭

남미 콜롬비아 / 메데진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 medellin

2020.02 메데진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 보고타에서 메데진으로 올 때 버스만 타다가 처음으로 비행기를 이용하였다 메데진 공항은 호세 마리아 코르도바 공항 Aero puerto international jose maria cordova 메데진 공항은 보고타 공항에 비하면 많이 귀여운 사이즈 내리면 짐 찾는 곳이 바로 보인다 짐을 찾으면 출구 쪽으로 나가서 오른쪽 방향으로 나가면 대기 중인 미니버스와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있다 버스는 두 종류로 하나는 시내로 가는 것과 또 하나는 터미널로 가는 것이다 티켓이나 카드를 필요로 하지 않고 기사님께 현금을 바로 내면 된다 버스비용은 10,500 페소 (약3500원) 구글은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왔는데 삼사십분? 한 시간도 안 걸려서 시내에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