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0 쿠바 하면 올드카, 아바나 럼 그리고 시가허밍웨이와 체 게바라 하면 떠오르는 시가아바나 시내를 돌아다니면 시가를 파는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피는 사람들도 가끔 보인다. 그 유명한 시가를 만드는 농장을 비냘레스에서 볼 수 있다.넓디넓은 초록 들판 가운데 시가 농장이 많이 숨어있나 보다. 여하튼 숙소 주인과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시가 농장투어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구경에 나섰다.투어인데 공짜라고 하시길래 냉큼 아침부터 졸졸졸집 근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시가농장시가 재료를 말리는 현장과 시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잘 말린 담뱃잎? 세네 장을 겹쳐서 돌돌 말아서 하나의 시가를 완성그리고는 시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ㅎㅎ미국인 동행친구가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