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블라블라/쿠바 Cuba

#중미일기# 비냘레스에서 아바나 저렴하게 이동하기

ChubbyChubby 2020. 10. 21. 04:51

191021

아름다운 비냘레스를 떠나야 하는 시간

아름다운 카리브해와 이쁜 노을
맛있는 다이끼리와 1 쿡 모히또
여유로움은 덤으로 즐겼던 비냘레스
떠나려니 너무나 아쉬웠다.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조식을 사 먹고
마을 한 바퀴 돌고 떠날 준비를 하였다.
와이파이가 터지는 가게가 많았던 비냘레스
단, 잘 터지는 집은 몇 개 없었지만 ㅎㅎ

비냘레스에서 아바나로 갈 때는 택시를 이용하였다.
가격을 흥정을 했는데 비아술 버스랑 같은 가격
숙소에서 숙소까지 내려주는 굳 서비스

6명 정도 모여서 아바나로 출발했다.
아바나는 그전에 갔던 숙소를 다시 이용하였다
새로 알아보기도 귀찮...ㅋㅋㅋ
그리고 그 숙소가 정수기가 있는 게 맘에 들어서
다시 찾아가게 되었다
정수기+냉동실 ㅎㅎ
왜냐하면 아바나는 너무 더워서 얼음물 들고 다니면
든든하기 때문에 ㅎㅎ

 

 

이 가게가 와이파이가 잘 터졌음 ㅎㅎ

아바나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그전에 찜 해 둔 피자가게에 갔다
가격이 좋아 보여서 갔는데 맛은 그럭저럭

동행친구들과 헤어지고
혼자서 아바나 시내를 눈에 담았다

구시가지 골목 곳곳을 누비며 발길 닿는 대로
이쁜 건물들 구경하면서

마지막은 말레꼰 노을과 쿠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다음은 까바나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