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9 과나후아토에서 산미겔 데 아옌데로 이동하기로 한 날 산미겔 데 아옌데는 죽은 자의 날 축제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여 가게 되었다. 이 외에도 와하까, 모렐리아 등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멕시코 어디를 가든 이 날은 축제 분위기니 어디서든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산미겔 데 아옌데 출발 전 시간이 남아 공원묘지에 들렸다. 이곳은 느낌이 코코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 각종 꽃들과 알록달록한 색감들이 어우러져 공원묘지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곳 또한 죽은 자의 날 축제 기간 동안에는 화려한 분위기로 바뀌어져 있겠지? 공원묘지를 둘러보고는 산미겔 데 아옌데로 이동! 전 날 호스텔 주인에게 이동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았는데 버스가 아닌 카풀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블라블라카 blablacar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