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6 멕시코 첫날 숙소에서 짐을 풀고는 멕시코시티를 구경하러 바로 나갔다 공항에서 밤을 새워서 쉬고 싶었지만 멕시코에서 출국하는 티켓을 끊어놓은 터라 하루하루가 소중했던 날들 숙소가 있던 곳은 소깔로 광장 근처로 밖에 나가기만 해도 볼거리가 많았다. 우선은 큰 쇼핑몰 거리 쪽으로 나갔는데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쇼핑몰 거리인가 ㅜㅜ ㅎㅎ 사실 메데진에서 지내면서도 심심하면 쇼핑몰 찾아다녔지만 멕시코시티 쇼핑몰은 우리나라 같이 길 전체가 쇼핑몰 거리로 이뤄져 있었다. 죽은 자의 날 축제는 11월 초에 시작인데 이미 일주일 전부터 멕시코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는 듯하였다 얼굴에는 해골 분장을 하고 이쁜 드레스를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길거리 돌아다니는 곳곳 분장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