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5 인터넷의 이용이 자유롭지 못했던 쿠바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멕시코로 입국했다. 먼저 멕시코 땅을 밟은 동행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동하는 비행 편에서 준 과자를 맛보고 자본주의의 맛이 좋다고 그 말에 나 또한 동감이다 ㅎㅎ 쿠바 아바나에서 출발해서 멕시코시티에 도착 멕시코 입국은 별 다른게 없었다. 입국 심사관님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왔고 꼬레아라고 답했더니 웃으면서 환영한다고 해 주셨다. 쿠바에서 출국할 때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멕시코에서는 기분 좋게 입국! 현금인출 후 바로 편의점을 찾아가 그동안 자유롭지 못했던 내 입에 자본주의의 자유를 만끽하게 해 주었다 다양한 커피부터 과자와 빵 신선한 유제품!! 어디서 보았는데 멕시코 편의점 커피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해서 바로 도전 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