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블라블라/오스트리아 Austria

#유럽일기# 오스트리아 일정, 오스트리아 4박5일

ChubbyChubby 2020. 7. 5. 03:52

2018.12.21-25

연말에 크리스마스까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숙박을 미리 예약해서 조급하게 다녔던 동유럽, 오스트리아도 길게 있지는 못하고 짧게 치고 빠져서? 아쉬운 나라다

오스트리아는 수도보다는 할슈타트, 잘츠부르크등 다른 곳이 더 궁금했던 나라, 내가 즐겨먹던 아인슈페너 비엔나 커피의 나라, 그 유명한 비엔나 소시지의 나라 그리고 화려한 크리스 마켓이 우리의 지갑을 아니 내 지갑을 호시탐탐 노렸던 나라이다 ㅋㅋㅋ

짧은 일정은 요렇다

12/21 헝가리 부다페스트 - 오스트리아 빈
12/22 빈시청- 호프부르크 왕궁 - 카페 센트럴 - 슈테판 대성당 - 카를성등 - 크리스마스 마켓
12/23 쿤스트 하우스 - 비엔나3대커피 쟈뎅 - 벨베데레
12/24 할슈타트 당일치기
12/25 오스트리아 빈 -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는 사실 날씨 요정인? 우리에게 비를 선사한 나라이다. 우중충한 날씨에 가게들은 연말이라 그런지 문을 빨리 닫고 저녁에 맥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소소하게 마무리하려던 우리를 힘들게 했던? 곳이다
그 와중에 먹었던 소세지와 맥주는 잊을 수 없다
마지막 날 어렵게 찾았던 가게에서 햄버거 세트와 먹었던 맥주가 왜 그렇게 맛있던지 맥 알못이지만... 맛있었다!!ㅋㅋㅋ
맥주는 오타크링거?? 소시지도 짭지만 맛있었던 뇸뇸
아름다운 건물들도 빼놓을 수는 없네

날씨만 좋았어도 기분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잘? 즐기다가 온 오스트리아

여기는 부다페스트에 비해서는 관광지가 나름 가깝게 분포되어있어서 뚜벅이로 잘 돌아다녔다 ㅎㅎ
사실 우리는 유럽 택시비가 비싸다는 생각에 웬만하면 대중교통 아니면 걸어 다녔는데 나중에 깨달은 사실... 우버를 이용 시 두 명이라 더 저렴할 때도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자세한 일정은 다시 정리해야지
To be continued....

맛있는 오스트리아 맥주!!ㅋㅋㅋ 초점을 날렸지만